구기자(枸杞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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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枸杞子)

불로장생 약재, 남성 정력증진, 항암효과, 
간기능 개선, 고혈압 예방, 피부 개선, 
뇌질환 예방, 눈 건강, 당뇨, 면역력 강화,
조혈작용, 관절염, 콜레스트롤 강하

구기자(枸杞子) : 면역력 증강, 강장
구기자(枸杞子)
제 
분류 : 가지과(Solanaceae)  
서식지 : 인가나 길가  
학명 : Lycium chinense Miller  
본초명 : 구기자(枸杞子)  
분포지역 : 한국(전역), 일본, 대만, 중국, 만주  
생물학적 특징 : 낙엽성 관목, 키는 1-4m

햇가지의 길이는 1m이상, 
가지 끝은 늘어짐, 
짧은 가지는 흔히 가시로 변함. 
잎은 호생 또는 총생 배열, 
난상 피침형 또는 난형,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음. 
꽃은 양성화, 8-10월 개화, 
자주색. 화관은 종모양, 
상부는 5갈래. 수술은 5개. 
열매는 장과, 10-11월 성숙, 
긴 난형. 

용도  
차용 : 물에 달여 차로 마신다.
약용 : 면역증강작용과 강장제로 사용한다.
성분 
다당체인 glycine과 betaine, vitamin B1, B2, C
등을 함유하고 있다.
특급 항산화 열매로 인삼, 하수오와 함께 
3대 명약으로 꼽히는 구기자는 
예로부터 
"하늘이 백성에게 내려준 과실"이라고 
불릴 정도로 
우리 몸에 굉장히 좋은 약초로 알려져 있고 
구하기도 쉬우며, 
그 옛날 진시황이 구한 불로장생 
세가지 처방전에 쓰이는 약재 중 
하나로 들어 있을 정도로 
상큼한 맛을 자랑하는 구기자에 대하여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특히, 타인, 제아잔틴, 카로틴, 티아민, 
비타민 A, C 등이 함유돼 있으며, 
지방간 예방, 혈압조절, 성기능 개선에도 
효과적이고  
구기자에 풍부한 베타인 성분은 
간에 쌓인 지방을 분해하고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지방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늘은 잘 알려진 
우리 몸에 좋은 
만병통치약인 구기자다. 

구기자(枸杞子)
구기자는 가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초목으로 잎, 꽃, 뿌리, 열매를 
다 식용하는데 
봄에 채취한 어린잎을 구기엽이라 하고 
여름에 꽃을 채취한 것을 장생초, 
가을에 열매를 채취한 것을 구기자라 한다. 
겨울에는 뿌리를 껍질을 지골피라 하여 
약재로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 고유의 한약재를 소개한 
향약집성방에는 
구기자에 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한 관리가 길을 가는데 나이 어린 소녀가 
회초리로 노인을 때리고 있었는데 
관리가 길을 멈추고 물어보니 
소녀는 300살이 넘었으며 
맞고 있던 노인은 소녀의 
증손자였다고 한다. 
소녀는 구기자를 사시사철 먹으면 
천수를 누릴 수 있다고 대답했다는 
이야기다. 

구기자나무는 낙엽성 활엽관목으로 
줄이 처져 있는 줄기는 보통 1∼1.5m 정도이고, 
작은 가지가 변한 가시가 있는데, 
없는 것도 있다.

잎은 털이 없고 어긋나며 
여러 개가 모여 나고, 
톱니가 없는 난형 또는 난상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잎자루는 1㎝쯤 되는 데, 
6∼9월에 자주빛 꽃이 잎의 겨드랑이에 
1∼4개가 피며, 
화관은 통상종형이고 
끝이 다섯 갈래로 갈라져 있다.
열매는 원형 또는 타원형의 장과이고, 
8·9월에 붉게 익으며, 
길이는 10㎜, 지름은 5㎜정도입니다. 
처음에는 달콤하나 나중에는 
쓴 맛을 내는 데, 건조시켰을 때에 
겉이 쭈글쭈글하고, 
속에는 많은 씨가 들어 있다. 
씨는 편평하고 콩팥 모양이며, 
지름이 약 2㎜ 정도이고 
황백색으로 열매의 모양과 색깔이 
예쁘고 작아서 
고서에는 ‘괴좃나무여름’이라고도 
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충청남도 
청양군이 집산지다. 

구기자 효능
예로부터 구기자 효능은 널리 알려져 왔다. 
구기자는 신장, 간에 들어가 작용을 하며 
맛은 달고 성질은 찬 편이며 독은 없다. 
구기자의 효능은 간신을 자양하고 보하여 
눈을 맑게 하는 자신보간명목(滋腎補肝明目)
작용과 폐의 기운을 돕는 
윤폐(潤肺)작용이 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불로장생의 약재이며 
정기를 보충해 몸의 쇠약함을 고친다. 
간음(肝陰)과 신음(腎陰)이 모두 부족한 
전형적인 증세인 허리와 무릎이 시큰시큰 
쑤시고 연약한 증세, 
어지럼증, 눈앞이 아찔한 증세, 
눈이 침침하고 눈물이 많이 
흘러나오는 증상, 
폐결핵으로 인한 잦은 기침, 
소갈증, 유정, 고혈압을 치료한다”고 
전하고 있다. 

또한, 구기자는 근육과 골격을 튼튼하게 
해주고 몸의 기혈 순환을 도와 몸을 
가볍고 늙지 않게 도와주는 
효능도 있습니다. 
중국 명나라 때 저술된 본초강목에서는 
구기자에 대해 독성이 없고 열을 식히며, 
소갈과 당뇨병, 관절염 등에 좋으며, 
장복하면 더위와 추위를 모르는 
젊음을 되찾는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 외에 성분으로 비타민 A, B1, B2, C가 
풍부하며, 약리학적으로 베타인, 
프로테인, 콜린 등도 풍부하다. 
약리작용으로 비특이성 면역증강 작용, 
조혈작용, 콜레스테롤강하작용, 
항지방간작용, 혈압강하, 혈당강하, 
생장촉진, 항암작용 등에 효과적이다.

남성 정력 증진  
구기자나무는 한 해에 두 번 꽃이 피고, 
두 번 잎이 돋아나며, 
열매도 두 번 열릴 정도로 번식력이 
왕성하고 잘 자라날 정도로 
신장기능을 활성화 시키는데, 
신장의 기능이 향상되면 성기능 향상으로 
성기능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학 연구결과에 의하면 구기자 추출물이 
발기부전 증상을 완화하고 
성기능장애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발기부전의 원인인 혈관 막힘을 해소해 
증상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구기자를 토종닭이나 오골계와 함께 
황기, 오가피, 대추, 구기자를 넣고 
끓여 먹으면 여름철 보양식으로 좋고 
또한 독성이 없어 따뜻하게 혹은 
차게 식혀서 차로 마셔도 
효과적으로 구기자 효능이 있습니다.

간 기능 개선
과실 열매 중 구기자에 가장 많이 들어있는 
베타는 인진쑥이나 미나리에 비해 
12배 이상 높아, 
간장에 지방의 축적을 막고 
간세포 생성을 돕는 기능이 있으며, 
간경변증이나 만성간염으로 인한 
염증을 제거하는 역할까지 하여 
지방간의 예방과 간 기능 향상에 
구기자 효능이 있다. 

또한, 제아잔틴의 일종인 '산틴 유도체'가 
포함되어 있어서 
간 보호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베타 아미노산 화합물에서 
위액의 산도를 조정하고 
위장의 부담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고혈압 예방 
혈액에 나쁜 콜레스테롤 이 증가하면 
혈관 내벽이 지질로 두껍게 되어 
혈관을 좁히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 관련된 질병이 
발생한다. 
구기자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C는 
혈중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피를 맑게 하는 구기자 효능이 있다. 

또한 β- 시토스테롤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작용이 있다. 
식사에서 섭취한 콜레스테롤은 
담즙산과 결합하여 장에서 흡수된다.
β- 시토스테롤은 콜레스테롤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장에서의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여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또한 루틴은 혈관을 강화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과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있다.

피부 개선  
중국 서하지방의 여인들은 피부를 아름답고 
윤택하게 하며 기미나 여드름 같은 것을 
말끔히 없애준다고 해서 
구기자나무의 열매와 잎, 줄기 등을 
자주 먹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구기자를 오래 먹으면 몸을 가볍게 하며, 
얼굴색을 좋게 하여 
동안이 되게 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구기자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이 
세포를 파괴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방지 효과를 내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눈 건강에 도움
함유된 성분중 제아잔틴은 
인간의 눈의 망막에 존재하며 자외선 등으로 
인해 눈이 산화하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이 있어 시력 저하와 백내장, 
녹내장 등의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눈의 망막을 보호하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노화에 따른 눈의 질병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특히, 눈에 도움이 되는 베타카로틴 성분과 
비타민A도 풍부해 눈과 머리를 맑게 해주고 
안과 질환으로 인한 시력저하를 막아주고, 
시력을 보호하는 등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구기자 효능이 있다.  

중국 고서에는 구기자를 차로 달여 
상복하면 눈이 밝아지고 흰 머리가 검어지며, 
빠진 이가 다시 나면서 
100세 이상 장수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뇌질환 예방 
천여가지 한약재 중 
치매에 좋은 한약재 1위에 선정될 정도로 
구기자 추출물이 치매 유발 물질이 
대뇌에 침착되는 것을 억제하는 것이 
밝혀져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손상된 뇌신경 세포를 회복시켜 
활성화하는 효능이 있다. 
치매환자 뿐만 아니라 
성장기 청소년의 기억력 집중력 증가에도 
탁월하다

당뇨병 예방
구기자를 장복하는 경우 혈당을 
저하시키는 효과로 당뇨병을 
예방 관리하는 데 도움되는데, 
구기자에는 베타인, 지아산틴, 유라실 등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혈당을 
조절하는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항산화물질로 잘 알려진 
베타카로틴 함유량이 
당근보다 3배 이상 많아 
이 물질을 통해 활성산소로 인한 
암 발생을 억제하게 하는 구기자 효능이 있다.

면역력 강화
이외에도 비타민C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혈액 속의 백혈구를 활성화 하고 
체외에서 들어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박멸하는 등 면역력을 높혀 주어서 
감염이나 감기 예방은 물론이고 
여러 질환의 근원이 면역력 저하이니 만큼 
빠른 회복을 위해 좋다. 
또한, 당질의 대사에 필수적인 
비타민B₁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체내에서 당질의 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피로 물질인 
젖산이 축적되어서 피로를 느낀다. 
비타민B₁은 체내에서 당질을 효율적으로
 에너지로 바꾸는 지원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젖산의 축적을 억제하고 
피로를 방지하고 피로회복을 앞당기는 
효과가 있는 구기자 효능이 있다.

구기자차 끓이는 법
구기자차 제대로 끓이는 법은 
평소 먹는 차 보다는 
오래 끓이는 것이 좋은데요. 
1~2시간 정도 넉넉히 끓여야 
유효성분을 제대로 챙길 수 있다. 

1. 깨끗하게 씻는다.
2. 주전자에 물 1리터 열매10~30g을 넣어 준다.
3. 약불로 1~2시간 정도 끓인다.
1리터에 20g 2리터에 30g 등 
비율은 기호에 맞춰 조절해주면 된다.  

구기자주 담기 
 
재료 
마른 구기자 열매200g, 소주 1.8L 

만들기 
우선 구기자를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 다음 서늘한 곳에서 
6개월 정도 저장하면 
진한 홍색의 구기자주가 완성된다. 
 
 먹는법 아침저녁으로 소주잔(30cc)으로 
1잔씩 마시는 것이 좋다. 
 
 효능 피로회복, 건위, 병후회복, 불면증, 
고혈압, 저혈압, 간염, 당뇨, 
빈혈, 신경쇠약, 위궤양, 조갈, 치통, 
해수, 폐결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