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활(羌活)

이미지 없음

강활(羌活)

감기, 경련, 관절염, 관절통, 누낭염, 누안, 
담, 두통, 류머티즘, 마비, 불면증, 신경통, 
풍, 안면신경 마비, 중풍, 진통, 취한, 
치통, 풍습, 풍열, 한열왕래, 항강, 
항바이러스제, 해열

학명 : Ostericum koreanum  
분포지역 : 경기·강원, 이북 지방  
자생지역 : 깊은 산골짜기, 산지의 물가  
번식 : 씨  
약효 부위 : 뿌리  
생약명 : 강활(羌活)  
키 : 2m 정도  
과 : 미나릿과  
생활사 : 두해살이 또는 여러해살이풀  
채취기간 : 가을  
취급요령 : 햇볕이나 불에 말려 쓴다.  
특징
강활(羌活) : 따뜻하며, 맵고 쓰다.  
독성여부 : 없다.  
1회 사용량 : 뿌리 5~7g  
주의사항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동속약초 : 개구리때  

잎 
어긋나며 2회 3출하여 깃꼴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잎은 달걀꼴 또는 
달걀 모양의 넓은 타원형인데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거친 톱니가 있고 
뒷면 맥 위에 털이 약간 있다. 
작은 잎자루는 위로 올라갈수록 
점차 짧아지고 밑부분은 넓어져서 
잎집을 이루어 어느 정도 줄기를 감싼다.

꽃 
8~9월에 복산형 꽃차례로 흰 꽃이 피는데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서 10~30개의 
작은 꽃대로 갈라져 많이 달린다. 
총꽃턱잎은 1~2개로서 댓잎피침형이고, 
작은 총꽃턱잎은 6개이다. 
꽃잎과 수술은 각 각 5개씩이다.

열매 
9~10월에 타원형의 넓적한 분과가 
달려 익는데 길이는 3~4mm이며 
가장자리의 능선 부분에 넓은 날개가 있다.

특징 및 사용 방법 
강호리·강흐리·협협산근(狹叶山芹)
대치산근이라고도 한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전체에 털이 없다. 
방향성이 있다. 
꽃이 진 후에 원래의 뿌리는 썩고 
옆 순이 새로 생겨 다시 자라는데 
한방에서 이용하는 강활은 
이 뿌리를 말린 것이며, 
주로 통증을 다스리는 약재로 많이 쓰인다. 
뿌리의 겉은 회갈색이고 주름이 잡혀 있다. 
절단된 면은 엷은 갈색이고 거칠며   
특이한 향기가 있다. 
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효능 
주로 호흡기·신경계 질환을 다스린다.

관련질병
감기, 경련, 관절염, 관절통, 누낭염, 누안, 
담, 두통, 류머티즘, 마비, 불면증, 신경통, 
안면신경마비, 중풍, 진통, 취한, 치통, 
풍, 풍습, 풍열, 한열왕래, 항강, 
항바이러스제, 해열

1. 강활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고서에는 하나의 줄기가 곧게 위로 뻗어 
바람에 흔들리지 않으므로 독활(獨活)이라 
부르기도 하고,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으나, 
바람이 없을 때에는 홀로 움직이므로 
독요초(獨搖草)라고 부른다.

강활은 특유의 냄새가 있고, 
약성은 달고 시원하며, 
뒷맛은 조금 쓰고, 
맛은 비교적 담백하다. 
강활은 방추형의 주근과 
여러 개의 곁뿌리로 이루어지고, 
바깥면은 황갈색 또는 갈색이며, 
세로주름이 많고, 
군데군데 잔뿌리 자국이 남아 있다. 
  
관엽강활은 원주모양의 뿌리줄기와 
원추모양의 뿌리로 이루어져 
세로로 주름무늬와 피공이 있다. 
표면은 갈색이고, 
뿌리줄기 가까운 곳에는 
비교적 치밀한 환형 무늬가 있다.

가을에 꽃대가 올라오지 않은 것의 
뿌리를 캐서 
그늘에 말려 6~12g을 달여서 
하루에 3번에 나눠 마시면, 
감기의 선약이 되고, 마비된 것을 풀고, 
통증을 멎게 하며, 땀을 잘 나게 하고, 
혈압을 낮추는 작용도 있다.
  
구릿대는 제주도를 비롯하여 
남부, 중부, 북부지방 등 전역에서 
자라는데, 줄기가 굵고, 크며 
원기둥 모양에 가깝고 
속은 텅텅 비어 있으며, 
보통 적자색을 띤다. 
그리고 줄기 밑둥은 반들반들하고 
표면에 털이 나 있지 않고, 
뿌리는 굵고 냄새가 있다. 
번식은 종자로 번식하는데, 
열매를 채집하여 재배 시 9월 상순인 
가을 파종과 3월 하순인 봄 파종이 있고, 
가을 파종인 백로 전후가 좋고, 
그해의 것을 채집하여 
파종하는 것이 제일 발아율이 높다.

1. 강활의 잎은 구릿대와 누리대가 비슷하다. 
강활은 궁궁잎과 비슷한데, 
강활잎의 특징은 잎가장자리에 
아주 가는 톱니가 나 있습니다. 
또한 잎자루와 잎이 작고 가늘며, 
불규칙하게 깊이 파이며, 

반면 구릿대는 잎이 무성하며, 
잎자루 밑에 받침이 둥글고 크다. 
강활은 잎자루 밑에 받침은 작고,    
누릿대는 잎자루 밑에 받침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2. 꽃은 강활이 작고 가냘프며, 
구릿대는 크고 탐스럽게 달리며, 
구리대는 꽃대가 굵고 크며, 
꽃대 끝에 꽃이 피고, 
윗부분에 꽃이 달린다.

3. 줄기는 강활이 가늘고 호리호리하며, 
곧게 올라가지 않고 
갈지자로 자라며, 
구릿대와 같이 붉은색 이다. 
반면 구리대는 처음 새싹은 여
러 개의 잎줄기가 올라와 자라면서 
한 개의 줄기 대가 올라온다.   
줄기는 산당귀 줄기와 같이 자라도 
푸른색에 엽은 갈색줄이 있다.

4. 씨방은 구릿대와 누리대가 
모양이 같고, 
강활의 씨방은 두 가지 보다 긴타원형으로 
홈이 깊지 않은 게 특징이다.

5. 뿌리는 세 가지 모두 알뿌리가 같은데, 
구릿대가 가장 크고, 구리대, 강활 순이다. 
특히 강활의 뿌리는 대부분 일자형이 많고, 
구릿대와 누리대는 
뿌리 끝이 여러 갈래로 갈라진다.